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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는 어릴 적 읽었던 책입니다. 최근 방탄소년단 슈가가 추천했다는 내용과 KBS 2tv 북유럽 방송에서 추천해서 다시 한번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연금술사의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 드리 자면 자아를 찾아가는 양치기의 모험을 그리며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내용입니다.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습니다.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게 이 땅에서 우리가 맡은 임무라고 책에서는 말합니다. 결정이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점이다. 정말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결정만 했을 뿐인데 뭔가 대단히 이룬 것처럼 착각을 할 때가 많았고 결정.. 2022. 1. 6.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 강상중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일이라는 존재, 현대에는 직업의 종류도 많고 기회가 많다 보니 사람들이 더 일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장래희망이 뭐냐고 하면 다들 의사나 엔지니어나 직업으로 말을 하는 사회입니다. 저도 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대학생 때는 뭘 먹고살아야 할까 고민했었고 취직 후에도 이 일이 나와 맞는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에서 강상중 교수님은 내일을 알 수 없는 역경의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높은 급여와 안정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일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내가 그 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분명하게 인식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가올 미래에.. 2022. 1. 5.
살아야 하는 이유 : 강상중 '인생 쪽에서 다가오는 질문에 하나하나 답해가는 것' 강상중 교수님의 살아야 하는 이유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 마음에 와닿았던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자기를 잊어야 한다. 자기를 잊어야 합니다. 소세키의 창작 메모인 '단편'에 있는 말은 의미 심장합니다. 천하에 무엇이 약이 되느냐 하면 자기를 잊는 것보다 마음 편한 것은 없고 무아지경보다 기쁜 것은 없습니다. 예술작품이 소중한 것은 황홀하여 한순간이라도 자신의 잊고 자타의 구별을 잊어버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강상중 교수님이 꾸준히 해오셨던 말 중에 하나이기도 한 자기를 잊어야 한다는 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세상에서는 자신을 알아야 한다. 자기만의 것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그 생각에.. 2022. 1. 4.
고민하는 힘 : 강상중 삶의 보람은 어디서 찾을까? 삶의 보람에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에 한창 빠져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내가 어떤 상황이어야 어떤 걸 가져야지 행복하고 보람찬 기분을 느낄 수 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돈을 많이 가지면 행복할까? 남에게 자랑할 만한 학력을 가지고 있으면? 남들이 우러러볼만한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으면 행복할까? 이런 고민을 한창 하던 중 강상중 교수님의 고민하는 힘이라는 책을 만났습니다. 강상중 교수님은 책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돈이나 학력, 지위, 일의 성공과 같은 것은 최종적으로는 살아갈 힘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갈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궁극적으로 개인의 내면에 깃드는 충족감, 즉 자아 또는 마음의 문제라고 말입니다. 즉 물질적인 것보다는 개인 스스로.. 2022. 1. 3.
출근길의 주문 : 이다혜 여성의 혈연 봉사 여성은 '시간'을 가족을 위해 할애하기를 더 요구받습니다. 브리짓 슐트의 [타임 푸어]에는 가정 내에서 여성들이 고질적으로 시달리는 시간 부족 문제를 다룹니다. 8장 도입부에서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페미니스트인 하이디 하트만의 문장을 인용합니다. "페미니즘 때문에 달라진 건 '일을 더 많이 하게 된 것'밖에 없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여성은 일을 해야 하는데 남성은 가정을 돌보는데 관심이 없어서 결국 여성은 일을 하기 위해 가정까지 착실하게 돌봐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힙니다. 이 책에서는 '혈연 봉사'라는 표현을 쓰는데, 명절 계획을 짜고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노동을 뜻하는 말입니다. 한국의 설 연휴, 추석 연휴, 집안 대소사가 여기에 들어갑니다. 브리짓 슐트는 둘만 있었던 때는 집안.. 2021. 12. 30.
5가지 사랑의 언어 : 게리 채프먼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랑 인생에 답답함이 느껴질 때 만난 책이 바로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이었습니다. 사랑이라는 게 뭘까 고민하던 차에 5가지 사랑의 언어가 있다고 하니 더 궁금증이 생겨 정독한 책입니다. 가장 와닿았던 내용들입니다.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소속되어 있고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사랑과 애정의 욕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충분한 애정을 받음으로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반면 사랑이 결핍된 아이들은 정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를 겪게 될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아이에게 주는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때가 많습니다. 책에서도 말하듯이 자신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느낌, 무한한 애정을 아이.. 2021.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