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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는? 죽음의 수용소는 1946년에 쓴 빅터 프랭클의 책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 수용소에서 포로로 있었던 경험과 긍정적인 삶의 목적을 확인하는 과정에 대해 담겨있습니다. 빅터 프랭클에 따르면 나치 수용소에서 수감자가 미래를 상상하는 방식이 그 수감자의 수명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수용소에서의 일상생활이 평범한 수감자의 마음에 어떻게 반영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수용소에서의 경험에 대한 프랭클의 분석에 대해 나와있고, 2부는 의미에 대한 그의 생각과 로고테라피라는 이론을 소개합니다. 삶의 목적은? 우리는 삶을 살아갑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다들 각양각색의 목적이 있습니다. 삶에 목적이 있다면 시련과 죽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 2022. 1. 30.
평범한 결혼생활 : 임경선 평범한 결혼생활은? 평범한 결혼생활은 임경선 작가님의 결혼생활에 관한 산문집입니다. 여러 강의 와 저서를 통해 알고 있는 작가님은 결혼을 안 하신 느낌이었는데 무려 20년이나 결혼생활을 하신 분입니다. 자신의 결혼생활을 통해 평범한 결혼생활이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은 공감 가는 책이었습니다. 결혼은 참으로 복잡하게 행복하고 복잡하게 불행하다. 산문집의 내용을 잘 나타내는 문장입니다. 결혼은 참으로 복잡하게 행복하고 복잡하게 불행하다. 정말 공감한 문장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설명하기도 힘들게 복잡하게 행복하고 복잡하게 불행한 것이 결혼생활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한 상태에선 상대를 사랑하고 위할수록 내가 없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결혼 전에는 나보다 먼저 결혼한 선배들이 결혼 후 자신이.. 2022. 1. 27.
프리워커스 : 모빌스그룹 프리워커커스란? 프리워커는 자신이 하는 일과 방식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더 나은 방식을 찾아가는 사람입니다. 이 책을 지은 모빌스그룹은 브랜드 모베러웍스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모베러웍스를 운영하며 기존의 일하던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회사를 나와서 더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섰고 그 여정을 책에 담았습니다. 요즘 들어 내가 하는 일과 방식에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를 줄 수 없을까 하는 고민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프리워커스의 내용 눈치 보느라 무미건조하게 사느니 미움받더라도 뚜렷하게 사는 편이 낫다. 세상의 눈치를 본 적이 많습니다. 가족의 눈치, 회사의 눈치, 나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눈치. 그 눈치라는 게 제가 어떤 행동을 해도 보게 되더라고요. 잘해도 눈치를 보게 되고 못하.. 2022. 1. 23.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방정리기술 : 마스다 미츠히로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방정리기술을 읽은 이유 작년에 정리수납자격증 공부를 했었습니다. 구청에서 무료로 하는 강의를 듣고 2급 자격증 까지 따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정리수납자격증 수업을 듣게 된 이유는 원래도 정리를 잘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코로나시기에 집안정리가 더 안되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집정리도 안되고 어수선한 집을 보니 정신상태도 안좋아지고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수업이 끝난 후에 같이 수업을 들은 분들과 동아리 활동도 하게되었습니다. 동아리활동에서 정리기술에 관련된 책을 공동구매했는데 그때 구매한 책이 바로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방정리기술이었습니다. 400만부이상 팔린 셀프청소분야의 베스트셀러.. 2022. 1. 22.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센스 있는 질문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말과 글 그리고 비 언어적인 표현들로 우리는 의견을 표현하고 상대방과 소통을 합니다. 어떤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가지고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중요해진 지금, 이 책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센스 있는 질문을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시편 90편 12절의 문구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날 수 셀줄 알기를 가르쳐주시어, 우리들 마음이 슬기를 얻게 하소서 여기서 말하는 날 수 셀 줄 알기란 날짜를 셀 줄 안다는 것입니다. 즉 날짜를 세는 지혜를 갖고 있으면 내 삶에도 유통기한이 있음을 알아차리게 합니다. 그것은 나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지금, 여기 (now and here)의 중.. 2022. 1. 17.
자기관리론 : 데일 카네기 영국의 시인 알프레드 테니슨은 말했습니다. "행동에 몰두해야겠다. 절망 속에 시들어갈 수 없으니"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자기 관리론입니다. 인간 관계론과 짝을 이루는 카네기 최고의 역작이라 불리는 책입니다. 워런 버핏도 직접 적용하고 강력 추천한 책으로 유명합니다. 걱정이 내 인생을 망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소개와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가 검증된 실행법이 수록되어 있다고 해서 망설임 없이 읽어 내려간 책입니다. 걱정을 치료하는 방법 걱정을 치료하는 방법은 건설적인 일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목적 없는 하루는 언제나 그렇듯이 무의미하게 끝나버릴 수 있습니다. 조지 버나드 쇼는 말했습니다. "비참해지는 비결은 자신이 행복한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 2022. 1. 16.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 밀라논나 밀라논나의 필리핀 친구 이탈리아 유학시절 밀라논나에겐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 여럿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필리핀이 고향인 친구는 청소일을 하면서 항상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언젠가 일이 힘들지 않으냐고 묻자 필리핀 친구는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가 일해서 가족이 행복하니까 더 바랄게 없어요. 이탈리아에서 사는 삶이 어떤지 물으니 철학자 같은 대답이 돌아온 것입니다.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들에 신경 쓰며 고통받고 싶지 않아요. 내가 해결할 수 없으니까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을 잘 골라서 최선을 다해 살고 싶어요. 사랑하는 가족과 저녁 늦게라도 함께할 수 있는 지금 이 삶이 소중해요." 밀라논나님의 필리핀 친구의 대답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난 과거를 돌아봤을 때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 2022. 1. 15.
돈이 되는 말의 법칙 : 간다 마사노리 간다 마사노리의 말하기 공식 요즘들어 남들 설득하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을하면서 사람들을 설득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기때문입니다. 설득하는 글을 잘쓰는 분께서 추천해주신 책이 바로 간다 마사노리의 "돈이 되는 말의 법칙'입니다. 우리가 글을 잘쓰고 싶고 말을 잘하고 싶어하는 이유에는 기본적으로 남들에게 브랜드든, 제품이든 팔고자합니다. 간다 마사노리는 매출을 올리는 데는 '어떻게(How)말할까'보다는 '누구(Who)'에게 무엇(What)을 어떤 순서(when)로 말할까'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돈이 되는 말을 찾아내는 5가지 질문 1) 당신의 상품은 정확히 어떤 상품인가요? 20초안에 특징 2가지 직잠적으로 알 수 있도록 설명한다면 2) 20초동안 이 상품을 설명했을 뿐인데 '.. 2022. 1. 12.
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 : 올리히 슈나벨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 교수님을 좋아해서 강의도 많이 찾아보고 저서도 많이 읽는 편인데 김경일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책이라 읽게 되었습니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삶의 이유를 아는 사람은 삶의 그 어떠함도 견딜 수 있다." 올리히 슈나벨은 책에서 좋은 삶을 위한 세가지 법칙에 대해 말했습니다. 좋은 삶을 위한 세가지 법칙 1. 얼마나 더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더 나쁜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생각하라. 2.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없는 것은 받아들이라. 인생이 힘들고 고통스러워지는 이유는 바꿀 수없는 것을 바꾸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라는 조언이 더 와닿았습니다. "주여, 바라건대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정심.. 2022. 1. 11.
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엄마는 다른 속도로 성장한다.' 책을 선택한 이유 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책 제목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엄마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 이 책을 추천받은 이유도 있었지만 제목만으로 시선을 확 끌었던 책입니다. 마음속에 항상 품고 있는 생각이기도 했지요. '엄마로만 살고 싶지 않다. 나로서 당당하게 살고 싶다.' 김아연 작가님은 어떤 이유로 이런 제목의 책을 쓰시게 된 것인지, 그녀가 엄마로만 살지 않기 위해 지나온 서사들이 궁금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공감 가는 내용과 편안한 문체로 채 이틀이 안돼서 다 읽은 책입니다. 엄마로서 책에서 공감 간 내용을 나누고자 합니다. 어머니가 된 후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는 결코 진정한 나 자신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지 않는 '나'또한 진정한 나 자.. 202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