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어떤 소리에 정신 사나워지고 어떤 소리에 기분이 좋아지는 지 잘 알아 두기 바란다. 가전제품, 초인종, 자명종 등도 소리의 높낮이와 크기를 고려해서 선택해야 할것이다. 자기가 좋아하고 즐기는 것을 누려라.마찬가지로 집 안이나 사무실 안에서 나는 소리도 확인해 보라.
감각이 과민한 사람 옆에서 어린아이가 쉴 새 없이 왔다 갔다 하면서 부산을 떤다면 그 사람은 자기를 다잡느라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쓸 것이다.
홀로 벗어나 있기를 주저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조용히 혼자 있는 시간이 웬만큼 있어야 기운을 차린다. 아마도 이미 그런 식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짜증이 폭발하는 빈도를 낮추고 있을 것이다. 더불어 수시로 오감을 기분 좋게 만드는 데에 신경 쓰기 바란다. 여러분에게 예술과 자연의 '과다복용'을 처방한다. 그렇게 쾌감을 주는 환경에서만 여러분의 감각 체계가 지닌 독창성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생을 걸고 해야 할 일을 찾았을 때,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에 전념할 때, 당신은 쓸모있는 존재가 되었다고 느낀다. 자기만의 자리를 지키면서도 모두에게 기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신감이 없는 데 어떡해요! 아니, 천만의 말씀, 오히려 그 반대다. 당신이야말로 당신의 자신감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다. 실제로 여러분은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를 낮추고, 자신의 고유한 가치를 부정하는 일로 시간을 보낸다. 자신의 우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겸손은 거짓 겸손, 심하게는 경멸로 오해받는다.
나는 자신감부족보다 자아 결핍이 더 문제다. 자아는 고맙습니다와 잘했어요를 양식으로 삼는다. 이런 말을 자꾸 거부하면 자아는 굶주리고 걸신이 들린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유도 모른 채 불안하고 우울해지는 것이다.
겸손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축소해야하고, 그러다 보면 결국 그 재능을 볼 수 없게 된다. 겸손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감히 자기가 주도하는 인생을 살지 못한다. 겸손해지고 싶어 하면 사람이 작아지고 차츰 자기를 의심하게 된다.
공손은 자기 재능을 죽어라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단순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결핌이야말로 최악의 자기 학대다. 공정함을 사랑하는 여러분이라면 누구도 그러한 자기 학대를 겪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자신감은 증발하기 때문에 수시로 채워져야 한다. 오뚝이도 아래에 들어 있던 물이나 공기가 빠지면 제 구실을 못한다. 자신감은 끊임없이 회복하고, 북돋우고, 관리해야만 한다.
진정한 용기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무릅쓰고 전진하는 것이다.
내 안의 공주를 보살펴라. 내가 내게 인심을 베푼다면, 내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나는 지금 어떻게 행동하고 있을까?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참아주고 너그러이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자신과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사랑스러운 배우자 대하듯 자신을 대하라. 내 인생의 남자는 여러분 자신이다!
사람인 이상, 자기가 되고 싶은 모습과 실제 자기 모습은 다른 게 당연하다. 자신의 모든 면을 겸허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여러분은 불완전한 모습 그대로 이미 완벽하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 중에는 운전을 힘들어하는 사람이 유독 많다. 실행기능 문제로 이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운전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노출되어 빠르게 결단을 내리는 과정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마흔 살이 넘도록 '밥벌이를 못하는'게 더 바보같지 않을까. 더구나 책임지고 키워야 할 아이들까지 있는 마당에.
기본적인 욕구를 스스로 충족해야 할 의무까지 부정할 수 있는가?
어엿한 성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했다면 다른 누군가가 그 사람을 먹여살리고 있다고 봐야한다. 나에겐 돈을 벌 권리, 나아가 그래야 할 의무가 있다.
여러분은 사람 진을 빼고, 귀찮게 하고, 트집잡기를 좋아하고, 끝도 없이 요구한다.
상대는 늘 알아야하고, 이해해야하고, 미리 내다보아야하고, 관심을 가져야하고 배워야하고, 알아서 행동해야 한다.
여러분은 그 사람이 충분한 애정, 관심, 사랑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의 요구는 그들이 보기에 비현실적이고, 납득하기 어려우며, 피곤하기 그지없다.
카를 구스타프 융은 우리가 선택하는 인생의 기원과 의미는 우리가 이땅에서 성취해야 하는 사명에 있다고 했다. 나에게 필요한 건 열정, 끈기, 행동, 비전이다. 지금의 불만족을 원동력으로 삼아보자.
일생의 사명을 만나면 여러분의 고질병, 즉 늑장부리고 뒤로 미루는 버릇이 마법처럼 사라진다. 일부러 애쓰지 않아도 철저한 자기관리가 잡힌다.
아마추어는 두려움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자질구레한 재밋거리로 도피하지만, 프로는 자신의 두려움을 매일같이 마주한다. 프로답게 행동한다는 것은 자신의 두려움, 자기 의심을 회피하지 않고 그럼에도 전진하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아침 우리 생을 결심힌다. 아마추어는 요만큼 노력했으니까 요만큼 보상이 따르기를 기대한다. 프로는 생애 최후의 날까지 늘 변함없이 노력해야 할 의무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음을 안다. 다행히도 일생의 사명을 찾는 사람에게는 노력이 기운빼는 고난이 아니라 새록새록 샘솟는 기쁨이다.
나의 직업이 자아실현에 부응하려면?
1. 내가 계획하는 일이 실현가능하되 특정한 태도를 요구하는 도전과제
2. 내가 내 행동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3. 내가 확실히 집중할 수 있는 일, 이일을 할때면 완전히 푹 빠져서 시시한 오락거리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다.
4. 겨냥하는 목표가 분명하고 내가 하는 만큼 결과가 보여야한다. 이에상에 쓸모 있는 일을 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내 수준에도 잘 맞아야 한다.
인간적인 회사, 자율적인 위치나 책임있는 위치 예외적 지위, 내가 가진 정보의 지식을 전달하거나 가르칠 수 있는 일을 택하기 바란다.
어떤 경우에 든 목표를 높게 잡아라! 프리랜서나 개인 사없이 어울린다. 자기 리듬에 맞게 일할 수 있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본인의 개성과 가치관에 맞는 일을 하기가 좋으며, 특유의 멀티태스킹을 능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합적 사유는 멀티태스킹을 즐긴다. ( 일에 맞는 보수를 챙길 권리,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권리만 망각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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