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 게리 바이너 척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은 좋아하는 유튜버 드로앤드류님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게리 바이너척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그의 열정과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내용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리 바이너척이 말하는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게리 바이너척은 친절한 솔직함과 함께 감사, 자기 인식, 책임감, 긍정, 공감, 친절함, 끈기, 호기심, 인내심, 확신, 겸손, 야망을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으로 꼽았습니다.

자기 인식은 다른 게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잘 아는 것입니다. 자기 인식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하든 어떤 직책을 가졌든 당당하지 못하고 주위 사건에 너무 많은 신경을 씁니다. 하지만 직함은 직함일 뿐, 나를 결정짓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구성원으로서의 조화와 나의 일을 얼마나 능숙하게 실수 없이 잘할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책임감

그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피하거나 도망가서는 안됩니다. 내가 나를 그런 상황에 처하게 만든 것입니다. 만약 그 결정이 문제를 무시하는 것이었다면 그 결정 또한 내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잘못된 결과가 전부 내 탓이라고 생각하면 억울한 점도 있겠지만 마음은 한결 편안해집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문제 해결에 임하면 도리어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더 큰 힘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는 불안과 공포는 무력감에서 비롯될 때가 많습니다. 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그런 생각들이 들 때가 있습니다. 책임감은 그 무력감과 불안을 없앨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요소입니다. 그토록 중요한 것이 책임감인 것입니다.

 

남 탓을 하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남는 것은 혐오뿐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짚어보고, 남을 탓하던 그 손가락을 자신에게 되돌리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 결정일까요? 옳은 결정도 따로 없고, 결국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당신이 내리는 모든 결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솔직하고 친절했다면 틀린 결정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모든 결정에는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나는 인생의 모든 결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노력합니다.

 

여성들은 자식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일을 그만두기도 하는데, 이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원망으로 바뀝니다.

아무리 자식을 위한 일이어도 나의 행복을 억제하면 원망이 생깁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른 일 때문에 중단하면 후회가 생깁니다. 아이들을 잘 돌봐서 성적이 오르고 좋은 대학에 가고 멋진 직장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중에는 그것이 서운함과 원망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나의 경력과 일을 중단시킨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눈앞의 성적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기르는 것이 아이의 인생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더 친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맞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최대한 빠르게 큰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그건 인생의 가장 큰 속임수입니다. 자유는 사실 엄청난 부 아니면 무거운 성찰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엄청난 부는 확보하기도 쉽지 않겠지만, 설령 돈을 많이 벌어도 그 자체가 감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그것만큼 자유로운 것도 없습니다.

책임감을 가지면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변하고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친절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거나 시작하는 데 있어 너무 바쁘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서 그렇게 가치 있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새로운 정보를 접하면 호기심이라는 불을 켜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파고드는 시도는 해봐야 합니다. 파고들었는데 별거 아니라면 그때 과감히 버리면 됩니다.

 

sns를 통해 나를 어필하고 싶을 때 

현재를 살아가면서 나를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sns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플랫폼에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것이 세상에 자신을 알리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취업을 준비 중이든, 사업을 키우든, 시장 선거에 출마하든 뭘 하든 마찬가지입니다.

게리 바이너척은 그의 저서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에서도 SNS를 통해 자신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SNS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으로만 살고 나를 드러내는 일에는 소극적이었는데 나와 가장 잘 맞는 플랫폼을 정해서 나를 브랜딩하고 소통하는 일을 조금씩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